가족 회복편지 - 마약가족 회복사연


주님께서 도와 주시고 힘 주시기를…

이 선교사님께

지난 토요일 밤, 저희 부부를 위해서 여러 시간 좋은 도움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난감하고 괴로운 시간이 없을 겁니다.

매일 머리를 쓰고 궁리하며 걱정하고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이 선교사님! 돈 버는 일도 아니고 자기의 시간을 바쳐서 어려운 사람을 돕느라 애쓰시는 모습을 뵈니 이 세상 사람들이 안보는 곳에서 뜻 밖에 수고를 감당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깨달으니 감격이 됩니다.

선교사님 하시는 일들을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힘을 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되고 좋은 열매를 거두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2001년 11월 27일 새벽에

LA Mrs. Kim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