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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직장 생활은 열심히 하긴 하지만 도박으로 인해 빚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한 두 달전에는 남편이 저 몰래 감추어 놓은 빚을 도박을 다시는 안하겠다는 조건에서 제가 빚 천만원을 갚아주었습니다. 지금까지 20년정도 중독이 인것 같습니다. 요즘 뜸하더니 다시 거짓말을 하고 도박을 합니다. 저는 남편의 친구들과 부모님께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대답은 거짓말로 일관합니다. 자식이 고등학생인데 이혼을 하고 싶지만 도박때문에 벌어놓은 돈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 지장이 있을까봐 견디고 있습니다. 도대체 남편을 어떻게 하면 도박에 손을 뗄수 있는지 조언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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