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자 남편이나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들의 양육문제로... 실제로 이혼을 할 마음은 없으면서도... 별거나 이혼 이야기로... “언제 중독행위를 그만 둘 거냐?”고 중독자에게 최후통첩을 하는 배우자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식의 최후통첩은 중독행위를 더 심하게 할 뿐이므로 중독자를 회복으로 안내하는 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회복모임에 참석하는 주부들 중에는 남편의 중독문제를 중단시켜보기 위해서 6 개월간 어린 자녀를 남편에게 놓아두고 의도적으로 별거를 해본 배우자들이 있다. 나중에 나타난 결과는 “오히려 더 중독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남편도 처음 며칠은 자녀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중독행위를 할 수 없었지만, 별거로 인한 스트레스와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는 더 하게 되어, 아이를 부모이나 친척, 또는 유치원에 마껴 놓고, 온 종을 더 중독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어떤 도박자 남편은 어린 아이를 차에다 놔두고 문을 잠근 체, 도박을 한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 도박회복모임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해 보면 한창 도박중독에 빠져있었을 때에는 “아내나 자녀들은 생각나지 않고~ 오직 도박행위만을 중요시했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그래서 중독자들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별거나 이혼이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얼마나 고통을 안겨주는 지”를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마치 술에 취한 남편이 술을 더 이상 못 마시게 제재하는 아내에게 온갖 행패를 부리다가도, 다음날 술에서 깨어난 후에는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것과 비유할 수 있다.

모든 중독자들은 회복되어야만 비로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미국에서는 결혼한 부부의 약 50% 정도가 이혼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심하게는 75%까지 보는 사람들까지 있다.

한국의 이혼율은 조만간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는 전망들을 하고 있다. 2002년도 결혼 대비 이혼율이 47.4%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는 미국(50%), 스웨덴(48%), 노르웨이(44%), 영국(42%), 캐나다(38%), 프랑스(33%), 독일(30%) 등이어서~ 미국과 스웨덴 다음으로 한국의 이혼 빈도가 아주 높은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현재와 같이 계속될 경우, 조만간 미국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한인 기성세대들의 이혼 풍조는 자녀들의 향후 결혼관에도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칠 우려가 많다.

주위에서 결혼상담 전문치료를 권장해 주어도 결혼생활에 파국위기를 맞았을 때에는 양측 모두가 신경이 날카롭고 무기력(Helpless) 하고 절망적(hopeless) 이 되기 때문에 오직 이혼만을 돌파구로 보아서 상담치료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이혼절차를 밟은 사례들에 관한 기록이 있기는 1639년부터 이고, 당시는 배우자가 불륜이나 싫어져서(Unwanted or offending mates)만 이혼을 청구했다. 그러다가 1700년도에는 “불행한 결혼생활(Unhappy marriages)”을 사유로 이혼들을 하기 시작했고, 당시에는 번거로운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이혼을 하지 않고 그냥 집을 나가버린 경우가 많아서 재산정리, 위자료, 자녀 양육비(Alimony) 등을 받기위해 사라진 배우자를 찾는다는 상금 광고까지 있었다.

19세기 후반까지도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전통적인 결혼관으로 돌아가서 이혼을 막자는 여론이 비등했지만... 산업화(Industrialization), 대도시화(Urbanization), 남녀 역할의 사회적 변화(Changing gender roles), 결혼에 대한 기대치 상승(Rising expectations of marriage) 등으로 이혼율이 계속 높아지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혼 법을 엄격하게 하면 덜 이혼을 할 것이라는 생각에 정부차원에서는 이혼 법을 강화시키기까지 했던 적도 있었다.

일부 자유주의자들은 이혼은 민주시민의 권리(Citizen's right) 라고 주장하면서 이혼은 불건전한 가정을 제거하는 방법임으로 오히려 사회에 이득이 된다는 주장들도 했다.

20세기에는 산업화, 대도시화, 남녀 역할의 사회적 변화, 결혼에 대한 기대치 상승 이외에도 종교에 대한 헌신도가 감소(Declining commitment to religion) 되면서 이혼은 불가피한 것(Necessity)으로 받아들이기 시작 했다.

특히, 1973년에 이혼은 실제적으로 미국인 가정들을 보호하는 일이라는 (Divorce actually protected the American family. In 1973)는 Boddie decision이 나오고 부터는 미국사회에 이혼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다.

그래서 1967년에는 미국 이혼율이 10% 미만이었던 것이 18년 후인 1985년에는 50%가 넘었고, 요즘에는 No-fault divorce 제도를 채택하는 주정부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실제 미국 이혼율은 50%보다 더 높다는 말들을 한다.

과거에는 이혼을 하려면 한 배우자가 결혼 생활에서, 잘못한 일이 있어야만 이혼사유가 되었고, 그런 것을 “과실 이혼법(Fault divorce law)” 이라고 한다.

아직도 Fault Divorce Law를 적용하고 있는 주 정부들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무과실 이혼(No-fault divorce)” 제도를 적용하는 주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대개 Fault Divorce Law에서는 (1) 불륜(adultery), (2) 육체적으로 잔인한 학대(physical cruelty), (3) 정신적 학대(mental cruelty), (4) 살해 시도(attempted murder), (5) 처자 유기(desertion), (6) 습관적 음주행위(habitual drunkenness), (7) 마약 사용(use of addictive drugs), (8) 정신 이상(insanity), (9) 발기 불능자(impotency), (10) 배우자로 인한 성병감염(infection with venereal disease) 등을 이혼 사유로 보고 있다.

이에 비해서 No-fault divorce 제도는 이와 같은 사유가 없이도 이혼이 가능하도록 해서 더 쉽게 그리고 많이 이혼들을 하게 만들고 있다.

처음 No-fault divorce 제도를 정식으로 실시한 주는 캘리포니아 주로 1969년에 법으로 제정해서 1970년 1월부터 시행되어 다른 주들도 No-fault divorce 제도를 급속히 적용하게 되었다.

요즘, 한술 더 떠서 캘리포니아 이혼 법은 “데쏘~루션 법(Dissolution law)”을 적용 하고 있다. 즉, 상대편 배우자의 동의 없이도 이혼 성립이 가능하며, 상대편 배우자가 재산이나 부채의 분할, 자녀양육비, 자녀 양육권 등에 이의를 제기할 시에만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되어 있다.

• 혼외 정분 관계(Extra-marital affairs) - 27% (2003년 - 29%보다 2% 감소)
  
  
• 가족 간에 긴장감(Family strains) - 18% (2003년 11%보다 7%니 증가)
  
  
• 정서적 및 육체적 학대(Emotional/physical abuse) - 17% (2003년 10%보다 7% 상승)
  
  
• 중년 생활 위기(Mid-life crisis) - 13%
  
  
• 배우자의 알코올, 도박 문제(Addictions, e.g. alcoholism and gambling) - 6% (2003년 5%보다 1% 증가)
  
  
• 일중독으로 인한 이혼은 (Workaholism) - 6%로 (2003년 5%보다 1% 증가)
  
  
• 일중독으로 인한 이혼은 (Workaholism) - 6%로 (2003년 5%보다 1% 증가)

도박과 일중독으로 인한 이혼은 (Workaholism) - 12%나 된다.

▶ 남녀 간의 차이점

이 조사에서~

• 혼외정사 문제를 야기한 아내는 25%인데 비해서~
  남편은 75%나 되어 남편들의 혼외정사로 인한 이혼 케이스가 3 배나 더 많았다.
  
  
• 가족 간에 긴장감 원인 제공은 남성 가족 측인 경우는 22%인 반면에, 여성 가족 측으로 인한 가족 간의 긴장감은 78%로 많아서, 외국인에게도 "처갓집은 멀어야 한다는 우리 옛말이 적용된다!"
  
  
• 정서적 및 육체적 학대로 인한 이혼은 남성이 40%인데 반해서 여성은 60%로 여성이 더 높았다.
  
  
• 흥미로운 것은 일중독으로 인한 이혼이 일반 중독문제로 인한 이혼율과 같다는 점이다. 일중독으로 인한 이혼(Workaholism-related divorces)은 여성이 30%인 것에 반해서 남성이 70%로 월등히 높았다.

영국에서 2004년도 이혼신청을 한 경우를 보면 여성이 93%로~
여성들이 먼저 이혼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의를 제기한 남성들은 아주 적었다.

▶ 결혼생활 기간과 이혼율의 관련성

결혼기간에 따라서도 이혼율이 다른 것이 확인되었다.

• 10~15년간 결혼 생활을 했다가 이혼을 한 경우가 53%로 가장 높았고,
• 5~10년 결혼 생활을 한 부부는 40% 이었으며,
  
• 결혼 5년 이내 부부들의 이혼은 아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년간 이상 결혼생활을 한 부부들이 이혼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이혼 60%의 경우가 여성 측에 유리하게 이혼정리 되었고, 30%는 50:50으로 재산을 나누어 가졌고,
10%만 남성이 유리했다고 해서 이혼 시에 여성들이 더 유리한 것을 알 수 있다.

▶ 한국사회에서 보고 있는 주요 이혼 원인

한국 사회에서는 이혼의 주요 원인을 “부부간에 애정갈등”으로 많이들 보고 있어서 “아담과 이브 심포지엄”, “남편들이여~ 아내에 관해 공부를 합시다!" 등과 같은 주제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한국에는 30세 미만 이혼율은 1.25%에 불과하지만, 60세 이상은 8.39%나 된다는 발표가 있어서 나이든 남성들의 이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성과학연구소가 2004년 5월 전국 5대 도시 1,000명 기혼 여성을 조사해서~ 기혼 남성 1,613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3년도 자료와 비교한 결과, 성에 대한 남녀 간의 인식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98%가 결혼생활에 성생활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중요” 하다고 생각들을 한 반면에~ 여성들은 74.8%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응답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남성과 여성은 성을 바라보는 견해가 확연히 다르다"며~
"여성의 성은 관심. 애정. 존중 등으로... 매우 복잡한 면이 있다"고 했다.

부부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한 병원 원장은 "한국 남편들은 성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아내들은 사랑 받지 못하게 되어~ 불행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일리는 있는 이야기이지만~ 이혼을 지나치게 애정관계로만 보는 것 같다.

▶ 1. 사람들은 나쁜 경험으로부터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혼은 첫 결혼보다는 더 성공적일 수 있다!

재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을 하지만, 실제로는 재혼 이혼율이 초혼 이혼율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2. 이혼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혼 전에 동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여러 연구조사에서 결혼 전부터 동거를 한 부부들에게서 이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결혼 전에 동거하고 싶어 하는 타입의 사람들은 이혼을 더 하고 싶어 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예를 들면 일시적이거나 임시적인 관계성(Temporary Relationship)을 추구하는 태도의 사람들이 관계성을 쉽게 끝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3. 물론 부모의 이혼으로 자녀들이 영향을 받는 것이 문제이지만, 자녀들은 비교적 그 상처로부터 빨리 회복되기 때문에 문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이혼은 자녀들에게 대인관계에서 문제들(Interpersonal problems)을 야기시켜주어 여러 연구실험 모두에서 부모 이혼으로 인한 자녀들의 상처는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자녀가 성인이되어서는 문제가 더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부부가 함께 자녀를 키우는 것은 결혼생활을 만족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이혼을 예방할 수 있다!

결혼 생활 중에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는 첫 아기가 태어난 다음이라는 것이 여러 연구조사에서 밝혀졌다. 자녀가 있는 부부가 자녀가 없는 가정보다 이혼위험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위험 감소는 예전과 같이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는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 때문에 이혼을 보류, 또는 하지 않는 경우”는 드믄 실정이다.

▶ 5. 이혼을 한 다음에 여성의 생활수준은 73%로 곤두박질을 하는 반면에~ 남성의 생활수준은 42%나 향상된다!

이러한 불공평한 격차의 수치는 처음 사회과학에서 발표된 통계수치 이었지만, 나중에 다시 정정한 자료에 의하면 남성은 10% 정도 생활이 나아지는 반면에 여성은 27%가 나빠진다고 했다. 이러한 수치 차이에 별로 의미를 두지 않아도 이혼효과에 대한 성별간의 차이가 다소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세대에는 남녀의 차이가 비슷해져가거나 오히려 여성이 더 많은 경향이다.

▶ 6. 부모들에게 불화가 있을 때에는... 함께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부모들이 이혼을 하는 편이 자녀들에게는 더 났다!

최근 장기간 실시된 여러 연구조사들에서는 “그렇지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부모들의 불행한 결혼 생활과 불 화합은 자녀들의 여러 복지 면에서 부정적인 충격을 광범위하게 주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부모의 이혼과정에서도 그렇기는 마찬가지이다.

부모가 이혼을 해서 자녀들의 갈등이 더 제거된 경우는 부부간에 갈등이 아주 심한 가정의 자녀들에서만 나타났다. 그러나 아주 극심한 갈등이 아닌 부부가 이혼을 하는 경우는~ 총 이혼 건수의 2/3나 되며, 이들 자녀들은 부모가 이혼한 후에 상황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래서 부부간에 갈등이 아주 심각한 극소수 가정을 제외하고는 자녀들을 위해서라면 이혼을 하는 것 보다는, 가능한 부부간에 문제를 해소해서 함께 사는 것이 더 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7. 이혼한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들은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성에서는 더욱 조심을 하며, 부모처럼 절대로 이혼을 해서는 않된다는 평소 강한 결심 때문에, 후일 부모가 이혼을 하지 않은 가정의 자녀들에 비해 결혼생활에서 더 성공을 하는 경향이다!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이다. 부모가 이혼을 한 가정에 자녀들의 이혼율이 그렇지 않은 가정의 자녀들보다 높은 편이고, 최근 연구조사 자료에 의하면, 그러한 주요 이유는 이혼가정의 자녀들은 부모들로부터 결혼 생활에 대한 헌신이나 결혼 생활수행모습을 그대로 본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이혼 가정의 자녀들 중에는 한번 결혼을 하면 평생 결혼생활에 헌신해야 한다는 감각이 덜하게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 8. 이혼을 한 다음에는 자녀들이 편모가정보다는~ 양부모 가정에서 성장하는 편이 더 났다!

조사된 바에 의하면, 비록 재혼을 해서 경제적으로 형편이 좋아지고 가정에 아버지 형태는 있게 되어도, 양부모 가족이 편모가정보다 더 향상되는 것은 별로 없다고 한다.

재혼으로 합쳐진 양부모 가족체제에서는, 경제적으로 더 풍족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새로운 양 부모형태에 대한 “관계적 갈등(Interpersonal conflicts)”과 또다시 가족이 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등을 포함해서 그 나름대로의 문제들이 있다고 한다.

▶ 9. 결혼생활의 어느 부분에서 아주 불행하다는 것은... 결국 그 결혼이 이혼으로 끝나버릴 것이라는 충분한 징조가 된다!

모든 결혼 생활에는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실시한 연구조사에서 1980년대 후반에 “불행한 결혼생활이지만 그대로 참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5 년 후에 다시 인터뷰를 해본 결과 86%가 전보다는 행복해졌다는 대답을 해서, 실제로 전에는 불행한 결혼을 했다고 응답했던 사람들의 3/5이 이제는 “대단히 행복하다(Very happy)”, 또는 “아주 행복하다(Quite happy)”고 자신들의 결혼생활을 평가했다.

▶ 10. 이혼을 먼저 시작하는 측은 통상 남성 측이다!

미국에서 전체 이혼의 2/3는 여성이 이혼을 제기한 경우이다.
최근 한 연구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여성이 먼저 이혼을 제기하는 이유는 현행 이혼법규가 여성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말들을 한다.

예를 들면, 거의 미국 모든 주에서 여성들은 자녀양육권을 보장받을 승산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이 아주 나쁜 행위를 하는 경우에도 여성들의 이혼 주도 율은 자연 높아지게 마련이므로, 아무래도 아내들 보다는 남편들에게 술, 마약, 온라인 음란물, 게임, 또는 도박 등의 중독문제가 심해서 믿음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도 여성 이혼주도의 한 이유가 된다.

부부는 상대 배우자의 희망과 포부(Hopes & aspirations)도 지원해 주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목적 감각을 구축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부부는 상호 존중하고 존경(Honoring & respecting) 해야만 원만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

▶ 배우자 간에 반목과 변화노력

대부분의 남편들은 식사를 마치고, 아내가~

• 식기를 설거지통에 넣어라!
• 칫솔이나 면도기를 바로 놓아라!
• 변기를 깨끗이 사용해라!
• 샤워를 한 다음에 타월을 마르게 펴서 반듯이 걸어라!
• 구두 뒤축이 옆으로 달치 않게 걸음을 똑바로 걸어라! 등등...
  

수도 없는 잔소리를 해서 못살 지경 이라고 불평들을 하지만...
사실은 이러한 아내의 표면상 갈등들(Superficial conflicts) 이면에는 “깊숙이 감추어져 있는 어떤 내면적 문제들이(Deeper hidden inner issues)”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많은 부부들이 이러한 잔소리를 서로 변화시켜 보려고 노력들을 해보지만~ 결혼 생활에서 결코 이러한 논쟁들은 해소시킬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나는 나만 변할 수 있지~ 상대편 배우자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더 큰 이유는 부부간의 갈등은 결혼이전부터 있어왔던 생활습성(Lifestyle), 개성(Personality), 또는 가치관(Values) 등에서 근본적으로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편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고 해서...
아무 일도 하지 말라거나~ 일체 충고를 받아들이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즉, 잔소리나 갈등의 근본적인 사항들을

• "이해(Understanding)" 하고...
• 서로의 다른 점을 "존중하고 존경(Honoring & respecting)"하는 방법을 배우라는 것이다.
  

그래야 다른 성격과 관점에서도 서로 의미 있는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Gottman 박사가 결혼생활 연구실험에서 알아낸 "7 가지 결혼생활 원칙들"을 결혼 생활에 적용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이 7 가지 결혼생활 원칙들로... 과연 우리들이 무엇을 못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보다 나은 결혼 생활로 가정을 이끌어가는 첫째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여태껏 결혼 생활에서 잘못된 일들에 대해서 새로운 학습을 하는 일은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해서~ 결혼생활의 파국을 막아주게 될 것이다. (Learning about the failures can prevent your marriage from making the same mistakes)

▶ 이혼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방법

Jhon Gottman 박사는 Seattle에 있는 Washington University에 아파트와 같은 실내공간에 3 대의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고, 무려 16 년간 130 쌍의 결혼생활에 관한 연구실험을 해 와서 주목을 끌고 있다. 실험 장소에는 자발적으로 응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화장실은 제외하고... 실내에서 일어나는 그들의 모든 언어(Every word), 얼굴표정(Facial expression), 스트레스나 편안함에 대한 육체적 증상 등을 녹화하고... 심지어는 심장박동(Heart pound) 까지도 점검을 했다.

그리고 실험에 참가하는 부부들이 평소 필요로 하는 컴퓨터, 일상용품, 심지어는 애완용동물도 가져오게 했다.

이 연구 실험의은 다음과 같은 3 가지에 목적을 두었다.

• 첫째는 - 왜 결혼 생활이 그렇게 어려운가?
  (Why is marriage so tough at times?)
• 둘째는 - 왜 어떤 사람은 평생 동안 결혼생활을 잘 해 내는데, 다른 사람들은 시한폭탄모양 소리를 내며 사는가?
  (Why do some lifelong relationships click, while other just tick away like a time bomb?)
• 셋째 - 어떻게 하면 이혼을 예방할 수 있을까?
  (How can we prevent a marriage from going bad?)
  

Gottman 박사는 이 결혼생활 실험 장소에서 부부가 생활하는 모습을 단 5 분간만 지켜보고 나면...이들이 앞으로 이혼을 할 부부인지 아닌지를 거의 91%나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Gottman 박사는 결혼 생활 상담자들은 주로 가족들의 이혼 경력, 종교적 헌신 및 상담자의 체험사례 등으로 상담을 해 왔지만...
한 가지 빠진 것은 바로 자신이 제시하는 과학적인 증거(Scientific evidence)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결혼이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연구팀이 16 년간 실험을 통해서 발견한 “7 가지 결혼생활 원칙들(Seven Principles for making marrige work)”로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 이혼에 대한 정의(The definitation of divorce)

법률적인 면에서는...
이혼이란 법률상으로 완전 유효하게 성립한 결혼을 아내와 남편 당사자들이 결혼 생활을 해온 동안에 그 결합관계를 “해지” 시킴으로써, 혼인으로 인하여 발생했던 일체의 효과들을 소멸시키는 것을 말하고, 이러한 이혼으로, 축소된 가족을 “이혼가족” 이라고 말한다.

정서적 갈등이나 고통 면에서 이혼의 정의를보면....
이혼은 결혼에 대한 포기가 아니라, 불행한 결혼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행복한 결혼생활로 대치하려는 희망을 의미하는 것이다(Mabel A. Elliot)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 한국 사회의 이혼가정에 대한 연구

한국에서 이혼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부터 이며, 당시는 이혼을 일탈(逸脫 - Deviation)로 간주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부터는 이혼을 불행한 결혼관계, 스트레스와 갈등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자기 발견의 기회라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이혼을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보며, 결혼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 과정으로 인식하는 경향들 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이혼이 심리적인 측면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위기사건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 이후 2~3년이 지난 후에는 이혼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다고 보아, 시간이 지나면서 그 영향이 감소되는 일종의 전이 상태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이혼은 성인의 발달과정에서 걸림돌이 되지만 새로운 인생을 향한 촉매제인 동시에 성장을 가져다주는 “이중성”을 갖고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우리나라의 가정은 전통적으로 가족들 개인보다는 가족 집단을 우선으로 생각해 와서, 가족의 안정성을 위해서라면 가족원 개인의 인내와 희생이 요구되어 왔으며, 이러한 규범을 바탕으로 결혼생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던 점도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가속화된 도시화, 산업화와 함께 산업사회의 익명성과 빈번한 사회적, 지리적 이동에 의한 사회적통제의 약화 등으로 가족의 불안정성이라는 새로운 가족문제가 제기되게 되었고, 특히 이혼은 가장 심각한 “가족의 해체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가족차원에서 보면, 이혼은 부부 두 사람만이 서로의 관계를 해소하는 것이지만, 이혼으로 인한 문제와 영향은 부부에게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문제로 파급되며, 자녀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족의 변화는 구조적, 기능적, 가족관계 측면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서 가족규모가 축소되고 있으며, 독신가구, 새싹가족 등의 결손가족들이 증가하여 이혼으로 파생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 요즘 결혼 현상(Cultural Phenomenon)

요즘은 Y 세대들은 점차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는 추세이며...
사회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요즘 20대들은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부모들의 이혼으로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 50% 이상이 되기 때문에 이들은 조기 결혼으로 “애착(Attachment need)” 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라는 말들을 한다.

기혼자들도 부부간에 의지하려는 욕구도 강하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01년도 911 테러 사건 직후에... 접수시켰던 이혼소장을 취하한 부부들이 평소보다 3 배나 많았다고 한다. 이 끔찍한 테러 사건으로 이혼을 고려중이던 부부들은 자신의 문제를 덮어두고... 다시 서로 의지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라는 풀이들을 한다.

미국은 물론 대부분 국가에서...
사람들은 이혼문제에 대해서 보수적인경향과 자유주의적인 주장들을 한다.

• 보수경향은 부모의 이혼 후에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평생 영향을 우려하는 입장들로 가능한 이혼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 자유주의자들은 자녀들에 대한 영향도 이해는 가지만, 부부간에 갈등으로 한번뿐인 인생을 억지로 사는 것 보다는 헤어지는 편이 모두에게 났다는 주장이다.
  

▶ 이혼에 대한 종교적 및 문화적 태도(Religious/cultural attitudes toward divorce)

불란서를 비롯한 여러 유럽국가에서는 가톨릭교회에서 용납하지 않은 것과 같이 한때 이혼을 금지시켰던 때도 있었다. 그래서 이혼을 다른 국가에 가서 하기도 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혼을 마지못해서 허용하면서도 이혼을 가능한 하지 말도록 제도화 하기도 한다. 이들 국가에서는 결혼을 하나의 “법률상의 계약(Legal contract)”으로 보며 이혼은 결혼계약을 무효화하는 행위로 보아서... 이혼 성립 이전에 일정기간 “대기 및 유예 기간(Waiting period)”을 두고 있다.

한국도 합의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3 개월간 유예 기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요즘 보건복지부에서는 이혼대기 기간 중에 필히 결혼생활 상담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고, 결혼 상담소 기관들은 이를 대 찬성하고 의무화 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 한국의 현행 이혼법 조항과 절차

한국은 만법 제 834 조와 제 836 조에 의거해서~
"협의이혼(協議離婚)"과 "재판상 이혼(裁判上離婚)" 이라는 두 가지의 이혼방법을 인정하고 있다.

• 민법 제 834조는 “부부는 협의에 의하여 이혼할 수 있다”는 조항으로 협의상 이혼이 가능하고,
• 민법 836조는 “협의상 이혼은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 호적법의 정한 바에 의하여 신고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와 “전항의 신고는 당사자 쌍방과 성년자인 증인 2인의 연서한 서면으로 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 “이혼의 성립과 신고방식”을 규정하고 있다.
  

“협의 이혼” 경우에는 이혼 사유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말 그대로 부부가 이혼하는 것에 합의를 해서, 법원에서 이혼 의사 확인을 받고, 신고를 하면 된다. 따라서 성격불일치, 불화, 애정 상실, 권태, 성적 불만, 금전 문제, 건강 문제 등 어떤 명목으로든지 부부간에 이혼 의사가 합치되기만 하면 이혼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합의 이혼의 경우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남편의 본적지, 또는 현 주소지를 관할하는 가정법원이나 지방법원 법관 앞에 부부가 함께 출두하여, 이혼의사의 합치가 이루어졌다는 확인을 받은 후에, 호적법 79조에 의거해서 3 개월 이내에 남편의 본적지, 또는 현주소지의 시·구·읍, 또는 면사무소에 신고함으로써 이혼이 성립된다.

한국법원의 합의이혼 의사에 대한 확인은 어디까지나 당사자들의 합의를 근간으로 하는 것이고, 법원의 역할은 그들의 의사를 확인해서 증명해주는데 불과하다.

▶ 위조, 사기, 또는 강압에 의한 이혼합의 취소

강박에 의한 이혼은 민법 제 838조 “사기 또는 강박으로 인하여 이혼 의 의사표시를 한 자는 그 취소를 가정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는 법 조항에 의거...“사기, 강박으로 인한 이혼의 취소청구권”을 행사해서 이혼을 취소를 할 수 있다.

▶ 한국 가정의 가족해체와 이혼증가

가족은 인류가 만든 제도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며, 역사와 민족, 시대적 변천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존재해 왔다.

현대 가족체제를...
가족은 자녀양육의 기능을 중심으로 한 특정한 공간, 즉, Home 이라는 가정개념과.... 특정한 애정, 즉 Love 라는 사랑으로 연결된 특정한 사람들의 집합체로도 규정할 수 있다. 그래서 가족이란 부부와 그들의 자녀로 구성되는 기본적인 사회집단으로서 이들은 이익관계를 초월한 애정적인 혈연집단이며, 같은 장소에서 기거하고 함께 취사하는 집단이다.

“가족해체” 란 말은...
2000년도의 일그러진 한국 자화상에서 비롯된 말이며, 이미 그당시에는 실직자 106만명, 신용불량자 300만명, 무주민등록자 63만 5천명, 버려지는 아동 8천명, 무보험차량 71만대, 가출인 6만명 등등 어두운 면들을 있었다.

요즘은 세계적 유가상승과 빈부의 격차와 경제난이 장기화되면서 삶의 의지조차 상실한 “파산가정들”이 급증하는 심각한 실정이고 우리사회는 지금 술집으로 흘러드는 어린 소녀, 급증하는 원조교제, 근절되지 않는 왕따와 학원폭력에다, 심지어는 인터넷에 버젓이 자살사이트, 폭탄제조 사이트들이 등장을 해서 초등학생이 자살하는 등 사회적 공통 가치나 도덕적 규범이 상실된 혼돈 상태로, 극단적인 아노미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가족이란...
부부와 자녀들로 구성된 기본적인 사회집단으로 이들은 이익관계를 초월한 애정적인 혈연집단이며, 같은 장소에서 기거하고 취사하는 집단이다. 이러한 중요한 가족체제가 사회변화의 소용들이 속에 휘말려서... 전통적인 대 가족체제에서 핵가족이라는 형태로 변화되어 편모가정, 독신가족, 노인 단독세대,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가족, 동거가족, 심지어는 동성애 관계 등으로 과거 전통적인 가족관이 희박해져가고 있다.

그래서 이런 전통적 가족제도의 가치관을 부정하는 의식들이 가족 간에 연대의식을 약화시키고 있어서, 전통적인 가족체제의 긍정적인 요인들까지도 뒤흔들어, 가장의 권위와 남성의 지위가 떨어져버려 부부관계가 대등화 되는 이점도 있지만, 이는 남편들의 가족 보호 기능과 부양기능을 감퇴시키기도 해서, 부득이 국가와 사회가 복지정책 추구로 그 역할을 대신 떠 맞아 가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불륜의 관계로 애인이 있었더라도... 이혼하고 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달콤하게 밀애를 즐기던 상황과 절박하게 매달려야 하는 상황과는 천지간의 차이입니다. 서로가 부담스러워져서... 더 이상 애인관계가 유지되기가 힘듭니다!사회적, 경제적 위상도 갑자기 달라져 버립니다. 아주 돈이 많은 경우가 아니면, 위자료다 뭐다 하면서 경제력이 깨지는데다 이혼남, 이혼녀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가 붙습니다. 남자의 경우 사회생활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고, 여자의 경우도 갑자기 맨몸으로 사회에 뛰어들어 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에 부딪칩니다.

그리고는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 고뇌와 외로움이 밀려옵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그 괴로움이 몇 배로 커집니다!

정확한 통계나 자료는 없지만 이혼한 남녀들의 거의 대부분이 그 후로 오랜 세월 동안 성공적으로 재혼을 하지 못하고, 외로운 처지가 되어 떠돌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수백 개의 결혼정보회사와 인터넷의 수많은 재혼카페, 미팅 카페에 가입한 이혼 남녀들이 그들의 상황을 말해 줍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외로움이 심해지면서~ 남자는 폐인이 되고, 여자는 매춘으로 살아가는 경우들도 흔합니다.

재혼을 한 경우에도 행복하지 못한 가정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재혼 가정의 70%가 다시 깨진다는 통계가 떠돌고 있습니다. 재혼한 부부가 부딪히는 문제는 전배우자들과의 관계, 자녀관계, 금전적 관계 등 초혼부부가 부딪히는 문제보다 몇 배 더 심각한 양상을 지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모의 한쪽, 또는 양쪽으로부터 버림받고 떠도는 결손가정 아이들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사회에 쉽게 적응을 못하고... 문제아로 되는 경우도 많아~ 후에 그 부모 등에게 큰 짐으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식 버리는 부모는 본인 마음도 평생 편치 않고, 그 자식과 배우자, 모두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줍니다.

혼자 사는 여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만연하고 있습니다. 외로운 사람을 노린 사기는 물론이고, 납치, 살인 등 흉악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정문제, 지금 심각한 상황입니다. 죽을 정도의 상황이 아니면 이혼들 하지 마십시오. 그거 간단한 일입니다. 이혼 후에 겪을 고통이 지금 당장의 고통보다 수 십배 큽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도 무너집니다. 사회가 무너진 곳에 안정적인 개인의 삶이 있기가 힘듭니다. “화려한 싱글” 이거 스스로 잘 나간다고 생각하는 일부 유한계급 여자들의 말 장난입니다. 그 잘나간다는 여자들, 저녁마다 외로워서 여기저기전화질 하고, 나이트, 골프연습장 헤매면서 멋진 남자 없나 기웃거리고, 끝내는 몸도 정신도 황폐해진 상태로 살고 있기 십상입니다. 화려한 싱들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남편들 아내 놔두고 번개 애인 만들기에 정신 팔려 있는 유부남, 유부녀들 다시 가정으로 돌아갑시다. 일시적 쾌락에 탐닉하는 당신의 그 불륜이 당신과 가족을 파탄내고, 끝내는 당신의 인생마저 망가뜨려 놓을 것입니다!

▶ “중독 가정의 이혼"

가정에 중독문제가 있는 한 주부님은 “이혼”에 대해서 또 이런 말을 했다.

• 이혼은 분명 어렵습니다!
• 이혼은 분명 자랑할 것도 아닙니다!
• 이혼은 분명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혼은 분명 주저주저...미루는 남의 일이길 바라는 것일지도~
  하지만, 오늘 같다면 전 너무 잘 한일이라고 나를 이해합니다.!
  

남녀는 평등합니다.
부부는 동등한 인격체입니다!

만약, 제가 그런 입장이라면, 과연 제 남편은 몇 년..
아니 얼마나 견디었을까요?
가끔은 그렇게도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는 참고 살면서 기다렸을 지를...
부부의 일이니 제 책임도 50%라고 생각합니다.

다 부질없는 세월이었습니다.

그러나 변하여 새롭게 사시는 많은 분들께는 위대한 결심에 찬사와 함께
포기하지 마시고 꼭! 승리하시길 빌어드립니다.

도박중독자의 아내로 살기에 인생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눈물, 한숨, 기다림, 경제적 고통... 모든 것들이요~

“온라인 회복” 참여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손에 손을 잡은 한 회복 가족임을 상기하시면서~
그리고 이혼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한인들의 회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2006년 8월 27일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제공
-이해왕 선교사-

(Practical Miracles/7 Principles/Starting over/Divorce 12 Step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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