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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축복의 통로님”이, 미주 한국일보 기고문 “음식중독이 부추긴 죽음”을 보시고, 2005년 4월 21일 “Daum 음식중독 회복광장"에 올려주신 격려의 글로 ..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갖기 위해서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코리안 라이프에서 선교사님의 글을 보고 감동받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전 올해 22살로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현재 휴학중이고 지금은 상공인연합회라는 곳에 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의 글을 읽고 그 먼 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시는지.. 인간적으로 얼마나 외로운 일을 하고 계시는지는 감히 조금 짐작해 봅니다~ 저 역시 올해 2월 캄보디아로 단기선교를 나갔을 때 그 곳의 선교사님의 섬기심을 보면서 정말 인간적인 생각과는 의지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계시는 모습에 정말 큰 감동을 받고 왔었는데.. 오늘 역시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선교사님의 사역내용을 알게 되었고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복음을 전하고 구호활동을 하시는 선교사님의 모습과는 다르게 정신적인 상처들을 치유하시는 선교사님의 모습에서는 .. 또 다른 큰 무겁고 아픈 사역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몇 일전 한국에 방영된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LA의 나눔선교회의 마약중독자들을 치유하던 목사님도 언뜻 생각이 나면서.. 그 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선교사님의 글들을 쭉 읽어보니 여러 가지 경제적인 문제나 또 마음을 열지 못하는 상담자 등등)계시는 선교사님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너무나 크고 가치 있는 일들을 하시는 모습에서 사랑을 나누는 .. 그리고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써 사용되어 지는 선교사님의 모습에 다시 한 번 암흑 속에서 고통 받는 이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신의 자녀들을 위한 크고 장대한 계획을 예비하고 계시며, (선교사님이 이 길을 가게 된 과정역시 그런 맥락일 것입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더 나아가 그런 사랑을 주시는 주님을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교사님 저 역시도 한때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으로 우울감에 빠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적이 있었으며.. 지금도 완전히 그 마음을 벗어나지는 못 했답니다~ 하지만 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또 내 꿈을 위해서 벗어나고자 노력하며 많이 부족하지만 기도와 찬양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단기 선교 경험은 휴학을 한 저에게 언젠가는 1 년 정도 작정하고.. 어떠한 형태로든 (대학생이므로 워크캠프쪽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였구요~ 지금은 알아보며 기도 중에 있습니다~ 어떠한 길이든 주님께서 열어주셔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교사님~ 항상 기운내시길 바라며 그 땅 가운데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선교사님 가정에 항상 행복을 기도하며 선교사님 사역 또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역으로 드려지길 바랍니다~^^ 꼭 건강 하세요~~~~ 언젠가 우리가 만날 인연이라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요~~~~^^ 까페 자주 올께요~ ------------------------- 저는 이분께 다음과 같은 꼬리말 답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의 통로님을 통해서 주시는 격려의 말씀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짧은 6 년 동안, 중독증 회복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LA에서 약물과 도박 회복모임을 매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회복모임이 없는 지역에 사는 한인 중독가정들을 위해서 "온라인 회복모임"을 실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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