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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왕 선교사 2009-07-06 오전 5:49:44

나무의 교훈 - 감나무 동영상 관련글


어느 늦가을 공원의 의자에 앉자있던 나는 노을이 고운 하늘을 배경으로, 진홍의 핏빛으로 물든 잎을 달고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나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미풍에도 나무 잎은 하나 둘 떨어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얼마 남지 않은 내 짧은 미래가 불안하게 다가 왔습니다.

나는 살아온 지난날들을 돌아보면서 나무의 윤회(輪廻)를 생각하면서 인간의 삶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어도 눈과 같이 희어지며 너희 죄가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는 성서의 말씀을 생각해 봅니다.

이른 봄 연두색 꿈을 피워보는 사람들에게는 기쁨과 희망을 갖게 하는 나무는 어린 시절의 우리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곧 꽃을 피워 나비와 벌을 유혹하며 한 여름철에는 싱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들고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 나무는 인간 특유의 삶을 익혀가는 내 젊은 날의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또 가을이면 나무는 알맞게 익힌 열매를 인간의 먹을거리로 주는 기쁨을 간직하지만, 인간인 나는 뒤돌아 봐도 부끄럽기만 한 인생의 황혼을 맞게 되어 지나온 날들을 자책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머지않아 다가올 나무의 겨울을 내다보며 내 남은 생애를 다시 생각 해 봅니다.

잎 버린 나무는 적나라한 알몸이 되는 것,

그것은 인간이 배워야 하는 회개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한 점의 죄질도 남기지 않은 채 용서를 구하는 순수한 그 자세는, 겨울이라는 무서운 시련의 벌을 견디고 다시 용서의 계절인 봄을 맞이하는 그 과정은 인간을 대신한 희생은 아닐는지요?

회개가 얼마나 엄격 하다는 것을 말없이 인간에게 가르치고 있는 건 아닐는지요?

그리고 나무는 한 지체 안에 잘 자란 반듯한 가지와 볼품없이 뒤틀린 가지를 함께 수용하고 있었습니다.

동쪽으로 뻗어가는 가지를 위해 북쪽의 비워진 공간을 향해 자신을 뻗는 희생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어 서로를 헐뜯는 인간의 사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꺽 여나가 검게 말라 죽은 가지를 보면서 성서의 말씀을 되 내어 보았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아무 열매도 맺을 수 없고 불에 던지워 진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나무에 붙어 있어야하고,
교회 안에 머물러 있어야한다는 그리고 인간도 나무처럼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하느님은 인간에게 나무의 윤회를 보고 그렇게 살아가가길 갈망하시는 것 같아서 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늘도 그분께서는 나무 옆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 하나하나를 향해 “인간들아! 나무를 보고 너희도 배워라” 하시며 애원하시는 모습이 내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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