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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복간섭 시리즈 글을..... 오늘도 눈물로 한숨짓는 수많은 한인 중독가정의 주부님들께 바친다!
지난 6 년간 중독자 회복사역을 해 오면서 ~ 중독자의 거부반응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족들을 많이 보아 오면서, 효과적인 회복간섭에 관한 내용을 꼭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각 가정의 상황과 사정이 다룰 수 있으므로, 앞으로 소개하는 내용들이 모든 중독가정에 적용된다고는 말할 수 없어도, 대질(Confrontation)과 회복간섭(Intervention)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회복간섭은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실시하는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중독자를 대처하는데 힘과 지혜가 되어 줄 것으로 본다.
가족들이 중독자의 중독행위를 통제하는 것은 마치 “말에게 물을 먹고 싶게 만드는 것(How to get a horse to want to a drink of water)”과 같이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내 가정에 중독문제가 있는 가족들의 최대관심사는 ~ “어떻게 하면 중독자를 회복으로 안내할 수 있을까?” 이다.
앞으로 가족들이 알면 도움이 될 회복간섭 내용을 시리즈로 다루어보려고 한다.
▶ 중독자는 중독증에, 가족들은 중독자에게 조정 당해
모든 중독문제에 연루된 사람들은.... 처음에는 주위사람들 몰래 하다가, 발각이 되거나 도저히 혼자서는 그 중독결과들을 해결 할 수 없을 때에는, 다시는 안 할 수 있으니 한번만 봐 달라는 말로 가족들을 안심시키기 일쑤다.
그 후부터는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의존된 중독행위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며 ~
거듭된 재발결과로 더 이상 거짓말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심한 거부반응으로 일관하게 되어, 가족들은 더욱 좌절의 늪으로 빠져든다.
결국 가족들도 마음대로 하라며 중독문제를 방관하게 되며, 이때부터 중독자는 만성적으로 중독행위를 하여 ...... 중독자가 끊을 마음을 먹지 않는 한 .... 중독자는 여러 방법으로 상황을 조작해서라도 중독행위를 계속 추구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이대로는 더 이상 생활할 수 없다는 가족들과~ 이유도 되지 않는 말로 가족들을 비난하는 중독자 간에... 최후통첩이나 대질(Confrontation)이 시작 된다.
▶ 회복간섭의 개념 (The concept of intervention)
가족들이 언제 회복할거냐고 다짐이나 약속을 받아내려고 최후통첩을 하거나 애원하는 것은 대질(Confrontation) 이라고 할 수 있다.
회복간섭(Intervention)은 주위 사람들이나 전문적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중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회복도움을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이다.
가족들이 중독증의 전모를 다 알지 못한 상태에서 회복간섭을 실시하려는 것은 마치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가족들이 민간요법으로 대처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중독문제를 가족들의 힘으로만 대처하려고 하거나, 종교나 신앙심으로만 해결하려는 것은 비현실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체제를 갖춘 회복간섭의 시초는 1930 년대에 미국서 알코올 회복모임이 생겼을 무렵부터이며, “I'll Quit Tomorrow(1980)," “How to help someone who doesn't want help(1986)” 등의 책이 출간되면서 회복간섭 이론들이 일반에 소개 되었고 이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목표를 두고 있어 중독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이다.
* 거부반응 제거 (Dismantling denial) * 중독물체 및 중독행위 완전 중지 (Achieving abstinence) * 회복기관 입원 또는 회복 시작 (Entering recovery)
회복간섭은 중독 회복치료와는 별개 같지만, 회복간섭 없이는 회복치료가 시작 될 수 없으므로, 회복간섭은 회복치료의 첫 단계이다.
또, 효과적인 회복간섭의 결과는 전체 가족의 회복과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시리즈 2 글에서는 “회복간섭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해왕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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