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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7일 ‘약물남용 예방과 치유대책’ 세미나를 실시하는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의 이해왕 선교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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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인들의 마약문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에서는 오는 11월7일 오후1시~6시 "약물남용 예방과 치유대책" 무료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해왕 선교사는 "요즘 마약을 하는 청소년들은 줄어든 추세지만 20여 년 전부터 마약을 남용해온 중장년층 마약환자들은 치료를 받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아직 심각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의 상태를 유지시키며 더 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돕는 것이 불가피한 실정"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니코틴 중독과 금연 실패원인과 금연성공사례 자료들도 소개하게 된다.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는 지난 10년간 마약 알코올 니코틴 도박 게임 등 거의 모든 중독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 주소: 19763 E. Valley Blvd. Walnut USA
▷ 문의: (909)595-1114
▷ 홈페이지: www.irecovery.org
- 미주 중앙일보 김선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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