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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중독증회복센터 사역자들이 지난 20일 카지노에서의 봉사활동에 앞서 기도를 하고 있다.
중독증회복선교센터 카지노 찾아 회복 사역
한인중독증회복선교센터(선교사 이해왕)는 지난 20일 LA 인근의 한 카지노를 찾아 도박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인들을 위로하고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사역 활동을 벌였다.
이날 새벽 6시부터 3시간 동안 벨가든에 있는 카지노를 찾은 선교센터 사역자 15명은 카지노에 장시간 머물며 도박에 빠진 한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이들이 도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회복안내 사역을 실시했다.
이해왕 선교사는 “도박중독을 체험한 한인들이 직접 사역에 나서면서 회복중에 있는 사람은 회복 성숙을 다짐하고, 도박장에서 나오는 한인들에게는 도박을 끊으면 본인들도 봉사의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문의 (909)595-1114
www.irecovery.org
<김진호 기자 - 미주한국일보 2009년 12월 22일>
http://www.koreatimes.com/article/567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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