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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남용과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 세미나를 개최한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후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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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주변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만이 해결책입니다!"
한인 중독증 회복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지난 28일 메모리얼 데이에 게임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및 치유 방법을 모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존 도박 및 마약 회복가족 20여 가정을 비롯한 이번 행사에 새로 참여한 부모와 자녀 등 모두 65명이 참석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해왕 선교사의 "인터넷 남용과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에 대한 강연과 지난해 게임 회복모임에 참석하여 아들을 게임중독에서 회복으로 인도한 "아버지의 간증"도 있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은 물론 자녀들도 진지한 태도로 강연에 임했으며 점심식사를 2시간 미룰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모인 부모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자녀들은 주중에 3~4시간 게임을 하다가 주말에는 10시간이상을 하며 심한 경우에는 하루에 20시간을 한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부모들과 자녀들은 오는 6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3개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8~10시에 열리는 "게임회복모임"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김스전기는 참석한 모든 가정들에게 가정용품을 제공했으며, 유닉 미용실은 15명에게 무료 이발봉사를 펼치는 등 이날 행사를 후원했다.
자녀에게 게임문제가 있는 부모들이 게임회복모임에 참석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문의: (909)595-1114 / (909)802-4588 (이해왕 선교사)
▣ 주소: 19763 Valley Blvd. Walnut CA. 91789
▶ 미주 중앙일보 기사
(2012년 5월 31일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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